의무행정과 학술제.
의무행정과 학술제.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의무행정과는 11일 교내 스튜디오키친에서 의무행정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의무행정과 재학생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학생회 발표 △3학년 현장실습발표 △2학년 노인요양보호사 발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선서식 △총평 및 폐막사 순으로 진행됐다.

3학년 현장실습 발표는 춘천성심병원 외 7개 기관에서 실습한 내용을 △병원마케팅 △미래의 병원행정 : 위기와 기회 △병원행정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직무흐름 의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2학년 학생들의 노인요양보호사 발표 및 3학년 학생들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선서식이 진행됐다.

전기환 의무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서 한림성심대 의무행정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학술제에 참가한 학생 모두 한 단계 성장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 의무행정과는 2022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서 89.7%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55.2%)을 크게 상회하는 합격률을 보였으며 2022년 노인요양보호사 시험에서 100% 합격,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서 94.5%(전국평균 88%)의 합격률을 기록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학과로서 뛰어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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