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내년 1학기부터 대구가톨릭대서 정식 서비스 제공

대구가톨릭대와 대구은행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와 대구은행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대구가톨릭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12일 교내 본관에서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와 에듀테크 교육환경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교육환경 플랫폼’ 공동 구축을 약속했다.

‘에듀테크 교육환경 플랫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 신분증, 건물 출입 및 도서관 이용, 각종 학내 시설예약 및 이용, 스쿨버스 탑승, 전자출결, UMS(통합메시징시스템) 및 커뮤니케이션, PUSH 서비스 기능, 학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올해 ‘에듀테크 교육환경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후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대구가톨릭대에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당 플랫폼을 다른 교육기관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대표적인 교육 분야 ESG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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