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성장해 온 한국대학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사립대학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사립대학들은 학령인구 급감과 15년째 등록금 동결 등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금년에도 국내 유일의 고등교육 정론지인 한국대학신문이 선도적 역할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대학사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사립대학들이 사학다운 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전문대학 경영자들은 한국대학신문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대학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