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 체험 봉사활동.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는 청년이 지역 일원으로 정착해 지역사회에 애정과 전문직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3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을 아름답게, 사회를 건강하게’ 웰에이징 체험 봉사활동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의 지역시니어들을 위한 이·미용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의 소속직원 및 재가어르신 7명을 위한 이·미용봉사와 사진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춘심 교수(뷰티헤어디자인과학과장)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중장년 및 신노년층을 위한 사회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대동대교 산학협력단에서 선정된 지자체 연계 사업으로 매년 뷰티헤어디자인과에서 청년 사업가 양성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동대는 앞으로의 고령화 사회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으로 웰에이징 교육, 체험활동 향후 지역문화 사업 참여 및 관후원사업, 호스피스완화 봉사활동 등 자신이 가진 경험과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이 휴먼서비스 정신과 결합되어 향후 지역사회에서의 자기주도적인 경제활동으로 연결되도록 금정구청, 사회복지기관 및 노인복지단체 등의 유관기관과 다각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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