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14일 중국 북경의 칭화대학교에서 MBA 학생을 대상으로 ‘AI Drone for the Future’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영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칭화대의 EMBA教育中心(EMBA Programs)의 일환으로 清华大学经济管理学院(School of Economics & Management,Tsinghua University)는 최신 기술 강의를 위한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특강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UAM, 새로운 인공지능 일상, 드론 미래교통, 로봇 등의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드론과 함께 하는 실내 비행, 자동 비행등에 대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희춘 회장은 “드론은 의약품 배송, 물류 배송, 씨뿌리기, 농약 방제, 방목 가축 관리,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되고 있다”며 “칭화대의 MBA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국제 트렌드에 뒤지지 않게 기술 발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AI 드론 기술이 인류를 위한 더욱 현명한 기술로 진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