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목 여자 일반부 57㎏급 전남대표로 출전

김유경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신성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남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김유경 (태권도외교과 1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태권도외교과에서는 태권도 종목에 충남대표선수로 이현수(2학년), 이세영(1학년) 두 명의 학생 등이 출전했다. 택견 종목에는 전남대표 김유경(1학년), 대전대표 권수진(1학년), 대구대표 윤인선(1학년) 학생 등이 출전했다.

김유경 선수는 8강에서 전북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뒤 준결승에서 부산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대망의 결승에서 경남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유경 선수는 “신성대 태권도외교과에 입학해 태권도뿐 아니라 다양한 배움을 통해 이런 큰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는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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