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연결하는 ‘힘’! 한국대학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대학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급속한 기술 발전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대학 입학자 수 감소는 대학의 생존과 발전에 큰 위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로 대학 정론지로서 대학의 현안과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그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성찰을 바탕으로 대학이 미래 교육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대학신문이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장학재단도 변화하는 대학의 상황에 맞춘 장학금 지원과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통해 대학과 대학생들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한국대학신문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