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채용존, 졸업선배존, 정보존, 이벤트존 등 운영
1:1 맞춤형 채용 상담, 채용 면접 등 진행

남서울대 ‘2023 NSU JOB Festival’ 포스터. (사진=남서울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취업지원처는 오는 25일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2023 NSU JOB Festival’(이하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총 65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크게 기업채용존, 졸업선배존, 정보존, 이벤트존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번 잡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우수기업, 지역 우수기업, 동문 기업의 인사담당자부터 사회에 진출한 선배, 취업 컨설턴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업채용존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1:1 맞춤형 채용 상담 및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졸업선배존은 학과별로 사회에 진출한 선배를 만나 현장 이야기와 취업 정보를 나눌 수 있는 1:1 멘토링으로 재학생들의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정보존에서는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등에서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청년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AI 직무 역량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스타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보조경기장에서는 ‘기업설명회 및 취업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기업 담당자의 기업설명회와 현직 선배들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최명일 취업지원처 처장은 “학생성공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서울대 재학생들이 취업의 문턱에 쉽게 다가갈 수 있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남서울인으로 성장해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선배로 우뚝 설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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