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개관한 학생종합라운지 활용
에코백 만들기, 목공 악세사리 제작 등 교육 진행

청운대 학생종합라운지. (사진=청운대)
청운대 학생종합라운지. (사진=청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5월 24일 개관한 학생종합라운지의 공간과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DTC)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코백 만들기, 목공 악세서리 제작, 3D프린터 활용을 위한 스케치업, MIDI 음악제작을 위한 큐베이스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박두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대 학생종합라운지는 지난 5월에 개관했으며, 중앙도서관 내 연면적 1369㎡ 규모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영상음향 자료실, 전자도서 열람실, 참고 자료실 이외에도 복합휴게시설과 VR면접실, 팀별학습공간실, 미디어편집실, 1인 스튜디오실, 카페형 스터디룸 등이 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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