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7 비교과 공유협력 회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성결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17일 재림관 7층 회의실에서 ‘경기서남권 대학교 협의체(U7) 비교과 공유·협력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서남권 대학교 7개교(강남대, 성결대, 안양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의 대학 간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5일에 체결한 업무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교과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혁신을 위한 비교과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식 성결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학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들이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공유 및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비교과에 이어 교과까지 공유·협력으로 연계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지현 성결대 교육혁신단장은 비교과 공유협력 회의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획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3학년도의 프로그램 교류 현황 점검과 교류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의 비교과 교류 활성화 및 확대의 의지를 다짐하며,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앞으로 경기서남권 대학교 협의체(U7)는 교육 혁신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협력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