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KOICA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 운영 경험 전수 목적

제주관광대와 계명문화대가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주관광대)
제주관광대와 계명문화대가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주관광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19일 교내 초운관 회의실에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계명문화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사업성과 공유, 우즈베키스탄 주재국 내 산업 현황 공유 등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리가시비 이스모일 우주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원장, 카몰로비 만수리 직업교육 혁신지원센터장, 이상석 계명문화대 사업 책임교수, 김성규 제주관광대 총장, 장예선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해 사업성과 사례와 KOICA 사업의 향후 운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부터 계명문화대-KOICA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단계 사업(2022-2024)을 진행 중이다.

김성규 총장은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양 대학의 포괄적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학협력 상생 모델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간담회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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