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미래고등학교(교장 신동선)와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선취업·후진학 진로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고등학교 졸업생의 중소기업 재직자 입학 협력에 관한 사항 △미래고등학교 선취업 후진학자에 대학 전문학사 학위 취득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및 취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미래고등학교가 입시,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선 교장은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