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 등 외부 기관 참가

20일 아이들이 ‘2023년 제4회 강원 유아숲체험의 날’ 체험부스에 방문했다. (사진=송곡대 제공)
20일 아이들이 ‘2023년 제4회 강원 유아숲체험의 날’ 체험부스에 방문했다. (사진=송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유아교육과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와  ‘2023년 제4회 강원 유아숲체험의 날’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부모참여 행사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강원지역 영·유아 700여 명, 원장·교사·학부모 등 성인 5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영·유아 숲놀이 프로그램, 영·유아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북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 천식교욱정보센터 등 외부 기관이 참가하면서 행사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박선미 송곡대 유아교육과 교수 겸 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강원유아숲체험의날’이 해마다 발전해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큰 규모의 숲놀이 잔치날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숲놀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숲생태교육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