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담동에 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 4개 학과 입주

[한국대학신문 한국대학신문 ] 동덕여대가 서울 청담동에 신축한 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 '디자인허브' 개관식이 20일 개최됐다.

2020년 착공해 지하 4층, 지상 7층, 연면적 1770평 규모로 첨단강의실, 실기실, 연구실, 컴퓨터실 등 특화된 학습시설을 갖춘 디자인허브에는 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의 패션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미디어디자인학과 등 4개 학과가 2학기부터 입주해 수업중이다. 

1995년 특성화와 현장감 있는 선도적 교육을 위해 디자인의 중심 강남구 청담동에 '동덕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한 동덕여대는 캠퍼스 밖 '디자인허브'를 글로벌 디자인 거리인 청담동의 디자인의 허브로서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학교법인 동덕학원 조원영 이사장, 김명애 총장, 권영걸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디자이너 이상봉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머릿돌 제막을 하고 있는 조원영 이사장(두번째 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김명애 총장.(왼쪽 두번째) 옥상 루프가든에서 축하 리셉션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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