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정 교수(왼쪽)와 박상오 대표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당동 ㈜신라에이치엠 본사에서 신라스테이(대표이사 박상오)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라스테이 박상오 대표 경동대 김다정(호텔관광경영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경동대 졸업생의 인턴십 및 취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교육 △경동대 졸업생 취업 우대 등 글로벌한 서비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의 시그니처 요소 위에 비즈니스호텔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전국에 14개 4성급 호텔을 운영하며, 한국브랜드파워 비즈니스호텔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상오 대표는 “경동대 학생들이 신라스테이에서 다양한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한 서비스리더로 성장하게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사회적 수요가 점증하는 웰니스와 접목한 호텔·리조트, 관광, 레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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