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위한 전공체험 활동과 학부모 쉼터 운영

춘해보건대 학부모 쉼터. (사진=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 학부모 쉼터. (사진=춘해보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 21, 22일 양일간 2024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시 면접은 지원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학이 추구하는 핵심역량인 소통역량, 공동체 역량, 문제해결역량 등을 평가하는 질문과 응답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수시 1차 합격자는 오는 26일에 발표한다.

춘해보건대는 면접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한 학과의 실습실을 둘러보며 전공관련 실습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험생과 함께 대학을 방문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쉼터를 운영했다. 학부모 쉼터에서는 물리치료 체험, 혈압측정, 석고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실시됐다.

전은숙 입학처장은 “학부모들이 수험생들을 기다리며 잠시나마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부모 쉼터를 마련했다”며 “대학 구성원과 학부모들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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