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AI교육협회(KAEA, 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협회 창립 3주년과 프롬프트엔지니어 양성학교 개설을 기념해 ‘전국민 대상 챗GPT 핵심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내달 7일 등 격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씩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챗GPT란 무엇인가? △챗GPT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챗GPT 활용 방법 △초보자를 위한 사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신청 전용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된다. 또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챗GPT의 활용 사례 가이드’ 프롬프트를 무료 제공한다.

문형남 회장은 석·박사과정에서 AI를 전공하고, 38년 이상 AI를 연구·교육해온 AI 전문가다. 기자 대상 챗GPT 프롬프트 교육,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챗GPT 프롬프트 전문가 양성 과정 자문 등의 활동을 했다.

문 회장은 “우리나라가 AI강국이 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