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석 총장, 송태희 교무처장 등 비롯 교직원 총 12명 참여
하이테크 관련 영상 콘텐츠 이수, 디지털 배지 획득

‘HTHT 맞춤형 교육전문가 2급 과정’ 자격증. (사진=배화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HTHT 맞춤형 교육전문가 2급 과정’ 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신종석 총장, 송태희 교무처장 등을 비롯한 총 12명의 배화여대 교직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 Tough High Tech) 관련 영상 콘텐츠를 이수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분석 등이 요구되는 필수 과제를 수행했다. 과정을 완료한 참여자들은 종이 자격증과 디지털 배지를 획득했다.

박혜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교수는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초연결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자동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현실화로 설명되는 에듀테크의 특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됨으로써 에듀테크 기반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하이터치 하이테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곧 시작될 ‘HTHT와 챗GPT 교육전문가 2급 과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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