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도서관은 24일 경천관 1층 로비에서 중간고사 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장희 도서관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10명의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나눠주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준비한 수량이 빠른 시간에 소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재준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올해도 도서관 간식 나눔 행사 덕분에 속 든든하게 수업에 갈 수 있겠다”며 “아침 간식 덕분에 공부할 때 집중이 더 잘 될 것 같다”라고 소감·포부를 밝혔다.

이장희 도서관장은 “밤낮으로 중간고사와 국가고시 공부를 하며 지친 학생들에게 작은 간식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