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5일, 50팀 선착순 접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홍성군과 함께 지역축제인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찾아간다.

청운대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지역축제인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을 홍성군의 대표 브랜드로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참여한다.

최근 많은 관광객들 중에는 캠핑카 및 카라반 등을 이용해 지역 명소 및 축제를 방문하고 있지만, 실제 이용객들 중에는 열악한 환경이나 축제장과 다소 먼 거리의 캠핑장 등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고 호소한다.

그러나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캠핑카와 카라반 이용자의 편의와 대학 캠퍼스에서의 특별한 낭만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운대 홍성캠퍼스에 임시로 카라반 캠핑장을 만들어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온수가 가능한 샤워실과 화장실은 물론이고 개수대 시설과 전기시설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캠핑장 및 시설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캠핑장인 학교에서 페스티벌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낭만이 가득한 대학 캠퍼스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용객은 2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5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청운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구글폼(https://forms.gle/Dgb5BY4sWF9DKx4h8)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청운대는 노쇼방지를 위해 보증금 5만원 입금 후 예약이 확정되며, 보증금은 캠핑장 입장 시 반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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