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5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취업박람회 ‘2023 Fun Fun Job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당관 로비와 도서관, 옥외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재학생 500여 명이 참가해 채용 설명을 듣고 취업 정보를 수집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양주시고용센터, 양주시 청년센터, 경기대진TP 등 공공기관과 ㈜일신비츠온을 비롯한 10개 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대학생 대상의 청년고용 정책을 홍보하고 여러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와 지문인적성 검사 △취업 타로(tarot)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금찬 취업복지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 참여도가 높아지고 부대행사도 알차고 풍성해진다”며 “지역 단체, 산업체들과의 연계를 더욱 활발히 해 졸업생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