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치과위생사 선서식, 2부 포괄 임상 치위생 관리 과정 사례 발표 진행

춘해보건대 ‘제18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 (사진=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 ‘제18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 (사진=춘해보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학과장 노은미)는 26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18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2부 학술제의 일환인 포괄 임상 치위생 관리 과정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들이 현장 실습 전에 치과위생사의 소명과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가슴 깊이 새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자리다.

2학년 박정현 학생 외 86명은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를 위하여 바칠 것 △치과위생사의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 및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 △인류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하여 박애와 봉사 정신으로 헌신할 것 △스승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 등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짐했다. 핀 수여식과 촛불의식, 후배들의 축하 공연 등도 진행됐다.

박정현 학회장은 “제18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통해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게 됐다”며 “오늘 선서식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며 선진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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