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 88명 촛불점화·핀수여식 진행, 15편 논문 발표

경남정보대 치위생과가 ‘제19회 KIT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 를 개최했다. (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 치위생과가 ‘제19회 KIT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 를 개최했다. (사진=경남정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치위생과는 26일 교내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학과 개설 2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KIT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과 교수와 학생, 산업체 인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3학년 학생 88명은 앞으로 구강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며 촛불점화와 핀수여식을 가졌다. 또 그동안 준비한 15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전공지식에 관한 연구와 발표역량을 기르는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하늘 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위생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례 학과장은 “경남정보대 치위생과는 지난 20년간 15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임상현장과 치위생학 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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