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테스터 100명 대상 진행…올해 4분기 정식 출시 예정
복지누리대여, 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 업무 온라인 구현

한국교직원공제회 모바일 APP 이미지.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모바일 APP 이미지.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회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한 모바일 APP 베타테스트(시범운영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2022년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모바일 APP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베타테스트는 모바일 APP 테스터 모집 이벤트에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 모바일 APP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 했다. 또 복지누리대여, 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교직원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교직원공제회 모바일 APP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는 물론 네이버·토스·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로그인, 전자서명 기능을 구현해 이용회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가상화 서버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베타테스트 이후 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품질을 더 향상시킬 계획이며, 4분기 중 모바일 APP 출시와 함께 신규 홈페이지(PC · Mobile)도 통합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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