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5일 ‘일학습병행 운영 내실화 및 성과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장, 부·처장, 관련학과 교수, 사업 전담자 등이 참석해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와 2024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일학습병행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석 총장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의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2년 연속 획득,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등의 성과는 센터장 이하 교수, 전담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운영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우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 교수는 “뛰어난 전담자들과 교수님들의 협조로 좋은 성과를 이뤘으며 일학습병행 사업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특히 2024년 신설되는 스마트비즈니스과(총무·인사_L5)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으로 SW개발_L5(모바일소프트웨어과), 양식조리_L4(호텔외식조리과), 총무·인사_L5(스마트비즈니스과) 등,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에서는 SW개발_L3(스마트IT학과·소프트웨어공학과), 식음료서비스_L3(조리학과), 호텔식음료서비스_L3(글로벌관광콘텐츠과) 등 총 6개 과정 운영계획으로 각 종목 분야의 일학습병행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