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달 31일 우송타워 13층 파인홀에서 우송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재학생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사업 중간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송대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등 4개 대학은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간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팀들이 그동안의 연구성과 발표와 시제품 시연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이는 최종 결과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우송대 김종삼 사업총괄 교수는 “개발한 시제품들을 보면서 학생들의 열정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열정과 배려가 대전지역의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 기반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리빙랩 사업은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으로 대전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재난 약자를 돕기위해 참여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운영해 대전지역 내 리빙랩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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