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배우기, 청와대 여행, 항공기 탑승과 시뮬레이션 체험 등 제공

‘대통령 리더십 & 항공 직업 체험’ 개교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서대학교 대통령박물관이 개설한 ‘대통령 리더십 & 항공 직업 체험’ 개교식이 함기선 총장과 함정현 대학원장을 비롯한 한서대 교직원, 충청남도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한서대 연암도서관에서 열렸다.

한서대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늘봄교실’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9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관련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하고 관리·보존하는 한서대는 대통령박물관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한 대통령 배우기, 청와대 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한, 태안 항공 캠퍼스에서 보잉 737과 헬리콥터, 세스나 등의 항공기 탑승과 항공 시뮬레이션 작동과 같은 항공 체험학습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직업 설계를 돕게 된다.

한서대는 이번에 개설한 ‘대통령 리더십 & 항공 직업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키워주고,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특별한 늘봄교실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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