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인재 발굴 및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

극동대와 성남인재개발교육원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극동대 이연수 사회복지학과장, 여섯번째 국제언어문화교류협회 손재규 회장, 일곱 번째 성남인재개발교육원 김말숙 원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성남인재개발평생교육원(원장 김말숙)과 ‘지역복지 인재 발굴·양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성남인재개발평생교육원은 (사)국제언어문화교류협회(회장 손재규) 산하 기관으로, 성남시를 비롯한 경기남부지역의 복지 인재 양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이날 극동대 스마트-K 테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재규 국제언어문화교류협회 회장, 김말숙 성남인재개발평생교육원 원장과 극동대 임은의 교양대학장, 이연수 사회복지학과장, 박보영 사회복지연구소장, 임광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인재 발굴·양성 협력 △지역 평생교육 진흥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실질적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극동대 이연수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12월에 KTX 판교역까지 개통으로 극동대와 지리적으로 더욱 가까워진 성남지역의 평생·복지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업해 성남을 비롯한 경기남동부 지역의 복지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재규 국제언어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산하 기관인 성남인재개발교육원이 극동대와 함께 경기남동부의 지역복지 및 평생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말숙 성남인재개발평생교육원장은 “양 기관은 각자의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상호 교류·협력이 성남 일대의 지역복지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진흥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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