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합동훈련, 학생 지진 대피훈련, 안전교육 특강 등 진행

전북대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사진=전북대)
전북대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사진=전북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구성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전북대는 이번 훈련을 대학본부 보직자 회의의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재난대응에 대한 학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덕진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또 학생 대상으로 지진 대비 훈련과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교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오봉 총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다”며 “반복적 훈련과 정기적 안전 교육을 통해 우리 구성원의 재난 대응 능력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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