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023년 찾아가는 반려로봇 지원 서비스’ 등 진행 예정

서정대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서정대)
서정대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서정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2일 서정대 HiVE센터 회의실에서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채정선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경희 실무위원장, 박주희 사무국장, 김주영 간사, 위상배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김주행 성과관리(IR)센터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2023년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참여기관 협약’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사업-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이 이뤄졌다.

올해 서정대 혁신지원사업 참여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정대 혁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등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추천, 사례관리 연계 협조, 홍보 활성화, 기타 관련 사업의 자원 연계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협력해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2023년 찾아가는 반려로봇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서정대 대외협력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제보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소통창구 역할과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진행된다. ‘2023년 찾아가는 반려로봇 지원 서비스’는 스마트 돌봄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 케어 지원,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생 중심의 복지 공동체 실현 등의 효과를 목적으로 한다.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아래에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정대는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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