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로 특강.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 소재 학과 교수 7명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문막고등학교와 치악중학교를 방문, 1~2학년 학생들에게 2023학년도 2학기 교육기부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성함양 및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건강보험심사청구 전문가의 길(보건관리학과 서우순) △물리치료사 이야기(물리치료학과 전용진) △간호학의 현재와 미래(간호학과 이현정) △21세기 간호사의 역할(간호학과 최현숙) △간호사가 되면 정말 좋을까?(간호학과 황주희) △유능한 간호사 되기(간호학과 한지우) △치과기공사의 현재와 미래(권순석) 등을 주제로 다루었다.

경동대 권순석 사회공헌센터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미리 진로와 직업 정보를 제공하면, 사회 진출과 성장이 보다 바르고 빠르게 이뤄진다”면서, 찾아가는 인성함양 및 진로 특강은 캠퍼스 인근 인근 중고교를 교수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난 1학기에도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인근 옥정고등학교 등 9개 학교를 교수 23명이 방문, 학생 886명을 대상으로 33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올해 말까지 남원주중학교와 치악고등학교 등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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