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옥 교수 상.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페다고지학과 최양옥 주임교수가 지난 10월 국가 및 지역사회 봉사협의회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로부터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받았다.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는 1990년 前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가 자선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유서 깊은 국제적 비영리 단체다.

최양옥 교수는 한국 유엔 평화메신저로서 한‧미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위한 다수의 음악회를 열어 한‧미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불우이웃과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다수의 자선음악회로 음악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최양옥 교수는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유엔재단 글로벌 피아니스트 대상, 한국 노벨재단 선정 예술가상,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러시아 문화부 선정 러시아 예술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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