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12월까지 5년간 ‘교육품질 인증대학’ 자격 유지
30개 평가요소 전 부문 충족 판정

부천대 외관. (사진=부천대)
부천대 외관. (사진=부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시행한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심사’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부천대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그 자격을 유지한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 제11조의2에 따라 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우수한 교육의 질을 갖추었는지 판정하는 공인된 평가인증제도로서 대학경영, 교육과정과 교육품질, 학사관리와 교수학습, 산학협력과 평생교육, 학생과 교직원 등 총 6개 기준 30개 요소로 평가한다.

부천대는 이번 평가에서 30개 평가요소 전 부문에서 충족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원스톱 취업지원체계 구축, 학생 서비스 친화 도서관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정석 총장은 “이번 심사에서 모든 영역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지속적인 교육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양성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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