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 MasterChef 요리 기능경진대회 3코스 라이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 MasterChef 요리 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해 3코스 라이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음식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외식 산업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모여 외식문화발전 및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들과 조리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한국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학생 3코스 라이브 부문에 출전한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임우택, 안민혁, 김민희, 김보현 학생과 박승민 졸업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학생부 금메달에 이어 전체 3코스 라이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학부장은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조리를 즐기는 학생과 멘토 역할을 하는 교수진들이 모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내년부터 조리마이스터과로 새롭게 거듭나는 만큼 신입생들이 즐겁게 조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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