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이 ‘2023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광식 전문대교협 연구원장은 지난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 원장은 전문대 산학협력·교육을 강화해 고용 확대와 산업체 경쟁력을 이끌었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원장은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직업·평생교육 특위 위원, 지방시대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중소기업정책심의회 지역정책분과 위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 사무총장, 지역특화자원사업화연구센터 이사장, 한국ESG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산업 전문가로 다양한 연구·자문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광식 원장은 “산업계에서 원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대학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전문가로서 자문 활동과 연구에도 더욱 폭넓게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