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최근 3년간 181명의 학생창업자 발굴, 104개의 창업동아리 등을 육성하며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0년부터 스타트업 칼리지를 자체 도입해 대학의 연구·교육 기능을 활용, 혁신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과·비교과 영역을 연구개발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인천대는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청년창업지원 현황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를 시행했으며, 그에 따른 결과물로 현재 인천광역시 및 지역 내 대학들과 함께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채진석 단장은 “인천대학교가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 창업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