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23명 자격증 취득

청주대 정문 사진. (사진=청주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구글 애널리틱스 4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청주대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니즈를 연계해 마케팅, 광고 분야 취업 역량 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디지털 영역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하고, 이를 마케팅 또는 비즈니스 전략에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능력을 위해 구글 빅데이터 분석 툴인 구글 애널리틱스의 사용법을 학습하고 비즈니스의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하는 데 사용하는 툴을 익혔다.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도구를 이용해 분석정보를 활용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처리해 효과를 내는 빅데이터 시대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마케팅과 광고 직무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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