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대상 3개월간 빅데이터 등 강좌

청주대 정문.
청주대 정문.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 운영 및 지역 청년 고용지원, 지역 청년층 대상 취업 상담 특강 등 ‘지역 청년 온라인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청년 온라인 DAY 프로그램은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둘째 주 수요일 ZOOM을 활용, 인사·노무·교육, 총무·법무, IT 부문, 빅데이터·AI, 품질관리·생산관리, 연구개발 직무 온라인 강좌를 실시간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박혜린 씨(지역 청년)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청년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라며 “품질관리 직무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문가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역 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으로 청년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를 위해 청주대에서는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