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특화분야 산학연협력 활성화 추진

서강대-전주대-한기대-목원대 업무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 (단장 송태경 대외부총장)은 지난 10일 전주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메타버스 특화분야의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호단장(목원대학교 LINC3.0사업단), 최승관교수(서강대학교 LINC사업단), 허선영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3.0사업단), 황요한교수(전주대학교 LINC3.0사업단)를 포함한 4개 대학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대학의 메타버스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ICC)의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특화분야 기업지원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현장실습 교육, 캡스톤디자인, 직무연수 및 취업에 관한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메타버스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포럼 등 공동 개최 등이다.

본 협약으로 LINC사업단의 지능형 메타버스 ICC를 통해 국내 대학들의 메타버스 특화분야 역량을 공유·협업하여 지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미나,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해 대학간 및 지역간 산업 발전과 선도 모델 육성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관 서강대 지능형 메타버스 ICC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참여대학간 메타버스 특화분야의 국제학회, 세미나, 포럼 등을 개설 및 공유·협업하여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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