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국‧수‧영 ‘킬러문항’ 배제 여부, 변별도 등 브리핑
국어 윤혜정, 수학 심주석, 영어 김보라, 총평 윤윤구 발표

지난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출제 경향 분석을 하고 있는 현장 교사단. (사진=백두산 기자)
지난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출제 경향 분석을 하고 있는 현장 교사단. (사진=백두산 기자)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EBS 현장 교사단이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출제 경향 분석에 나선다.

교육부는 16일 세종청사에서 EBS와 함께 2024학년도 수능 ‘킬러문항’ 배제 여부, 변별도, 출제 경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윤혜정(국어), 심주석(수학), 김보라(영어), 윤윤구(총평) 등 EBS 대표 강사가 수험생이 응시하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대해 출제 경향 분석을 발표한다.

발표 시간은 국어 11시 11분, 수학 14시 25분, 영어 17시 19분으로, 영역별 중증 시각장애인 시험 종료 시간이 고려됐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EBS 현장 교사단이 학교교육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신뢰도 높은 출제 경향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수능이 전 국민의 관심사인 만큼, 보다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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