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6시 남산 드라마센터서 진행
실용음악전공, 예술경영전공 함께 무대 꾸려

2023 장독대 ‘신화’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예대)
2023 장독대 ‘신화’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예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2023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실용음악전공 콘서트 장독대 ‘신화’가 오는 18일 오후 6시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예대 남산캠퍼스 시절, 장독대가 놓여 있던 학교의 작은 공간에서 1996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온 공연이다.

2023년 ‘장독대’는 장독대가 처음으로 시작됐던 남산으로 다시 돌아가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실용음악전공과 예술경영전공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가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보컬,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과 전자음악까지 색다르고 신선한 28개의 실용음악전공 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경영전공 학생들은 기획, 연출, 홍보 등으로 참여했다.

2023 장독대 ‘신화’는 홍대 꾼실용음악학원, 모두의 음악, 잼실용음악학원, 남주희 실용음악학원, 주식회사 일화, 푸르농, 해피원, 본도공방 등의 협찬과 후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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