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
산업체-대학 협력 성과 공유

동강대가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여했다. (사진=동강대)
동강대가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여했다. (사진=동강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2전시장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전국 315개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 성과를 교류했다.

동강대는 호남·제주지역 대표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6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 모빌리티과 △스마트 전기과 △호텔조리관광과 등 3개 계약학과에서 인재를 육성한다.

계약학과 학생들은 1학년 등록금 전액과 취·창업장려금 400만 원을 지원받고 학비를 면제받는다. 2학년 때는 취업약정 협약을 맺은 중견·중소기업에서 산업체 재직자 신분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3학기 만에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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