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과 자율주행을 통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건물 출입, 안내 시스템’ 출품

대구가톨릭대 재학생들이 ‘2023 SW인재페스티벌’에서 한국정보과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재학생들이 ‘2023 SW인재페스티벌’에서 한국정보과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는 컴퓨터공학전공 학생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부기획평가원, (사)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에서 주관한 ‘2023 SW인재페스티벌’에서 한국정보과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조준현, 권혁규, 박보은, 문지원 학생으로 구성된 ‘Coding Dobbies’팀은 ‘접근성을 고려한 출입/방문 안내 시스템’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얼굴인식과 자율주행을 통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건물 출입, 안내 시스템’이다.

팀 대표인 조준현 학생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팀을 지도해주신 서동만, 전수빈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중심대학사업은 51개 대학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구가톨릭대는 2019년에 선정돼 2024년까지 약 120억의 사업비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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