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 정부 훈·포장과 상금 수여, 12월 28일까지 접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후보자를 1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스승상은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2011년 통합한 상이다.

수상 분야는 유아교육·특수교육 각 1명, 초등교육·중등교육 각 3명, 대학교육 2명, 평생교육 1명으로 총 11명이다. 분야별 수상자 중 1명을 대상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상금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업·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탁월한 공적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원이라면 후보로 추천이 가능하다. 피추천자가 소속된 기관장 추천과 국민 추천 두 가지 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

예비심사와 본심사,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2024년 5월 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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