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모노그램 꽝남 다낭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리조트 등과도 협약 체결

경동대가 ‘인터컨티넨탈 나트랑’과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동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지난 6일 경동대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취업 확대를 위해 베트남 나트랑 소재 5성급 리조트호텔인 인터컨티넨탈 나트랑과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나트랑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Philip Beriman 인터컨티넨탈 나트랑호텔 총지배인과 김다정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이재우 스포츠마케팅학과 교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IHG그룹 인터컨티넨탈 나트랑과 경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대 학생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교육 △국내외 취업 우대 제공 등 글로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총지배인은 “학생들이 고객 접점 부서에서 실무를 배워 역량 있는 글로벌서비스 리더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난 8월에도 베트남 5성급호텔 신라모노그램 꽝남 다낭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리조트와 가족기업 협약을 맺었다. 또 파라스파라서울, 신라스테이, ㈜전한 등과도 협약하는 등 졸업생들의 해외진출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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