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수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 도모

우송대 사회복지학과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6개 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대학교(오덕성 총장)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6개 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우송타워 13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관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 보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한),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 중촌사회복지관(관장 이상금),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 등 6개 복지관으로 저마다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하는 기관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송대는 참여기관들과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제공 및 교환, 교육, 자문, 연구,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견학 지원 △구인, 구직 관련 정보제공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 등이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상생협력센터장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현장에 참여하여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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