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한국요양원서 봉사활동 진행
인지 평가, 돌봄 종사자 상담 실시

동강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강대 제공)
동강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강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작업치료과는 나주 한국요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작업치료과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기능과 인지(치매) 평가를 진행했다. 요양원 돌봄 종사자 맞춤 상담도 실시했다.

박엄지 작업치료과 교수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정확히 진단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동강대 작업치료과는 광주지역에서 유일한 3년제 작업치료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 국가면허증인 작업치료사면허증과 감각발달재활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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