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30여 명 자발적 참여로 ‘눈길’
연탄 2000장 신북읍 노인·소외계층에 전달

한림성심대 교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 교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춘천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됐다. 봉사에는 교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2000장을 신북읍 지역 노인·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관계자는 “올해가 가기 전 어떤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교직원은 “겨울을 앞두고 서로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림성심대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나눔 프로그램’과 학과별 재능기부, 팀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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