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기상)은 20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협력 △양 기관의 시설 및 연구 인프라 교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 발전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 및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단국대 조완제 단장은 “평택대와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반도체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평택대 이기상 산학협력단장은 “두 대학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 및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대와 단국대는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