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SW개발자 양성과정’,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2개 과정 운영

정찬희 삼육대 학생. (사진=삼육대)
정찬희 삼육대 학생. (사진=삼육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정찬희(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학생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전했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SW(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삼육대는 올해 초 이 사업에 선정돼 ‘백엔드 SW개발자 양성과정’과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50명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중 백엔드 SW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정찬희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받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됐다.

정찬희 학생은 “졸업 전까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성실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다”며 “학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기업방문, 해커톤 등 경험도 큰 공부가 됐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 계속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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